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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est Engineer)와 QA(Quality Assurance)의 차이에 대해서

하이지스 발행일 : 2020-03-23

우리나라에선 TE(Test Engineer)와 언제부턴가 QA의 업무가 동급이거나 같은 분류로 인식이 되고 있다.

지금은 많이 바뀌는 추세라고 하지만...


잠깐 여기서 QA는 소프트웨어직군의 품질 보증 Quality Assurance QA를 의미한다

하드웨어의 QC,QA는 다르게 구분되므로 유의하길 바라며 

SW QA는 H/W QA에서 있다가 넘어온지 얼마 안된것으로 알고 있다

SW Q/A에서 말하는 품질관리,보증은 비슷하지만 

하드웨어 품질부분에선 ISO 13485, ISO 9001을 다르는 경우가있는데 
소프트웨어 품질부분은 29119 소프트웨어 테스트 품질 29119를 다룬다
그냥 근데 다 똑같은 국제표준 품질인데 분야가 다른것이다

소프트웨어 표준, 보안 표준, 의료기기 제조 표준 등  

각 각의 품질표준 지표가 존재한다..


여기서 29119란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위한 5가지 국제 표준

2007년에 처음 개발되어 2013년에 출시된  표준은 "모든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험을 위한
 어휘, 프로세스, 문서, 기술 및 프로세스 평가 모델을 정의한다. (출처 : 위키백과)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 필요한 프로세스 과정과 모델을 정의한 표준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니까 QA라고 다 QA가 아니고 , TE는 제조업계로 보면 QC라고 보면되고

TE는 QA가 아닌 QA안에 속한

테스트를 하는 엔지니어다 영역이 다른 것이다

 

테스트영역, 품질관리 영역.

 

대략, 간단하게 정리를 하자면

 

1. Tester가 테스트를 한다 -> 이슈를 보고한다 ->

이슈가 고쳐지는지 얼마만큼의 개선이 됬는지 여기까지가 테스터의 몫이다 

여기까지는 이렇게 하는건 테스터에 불과하다 

 

테스트에는 단위테스트, 정적테스트, 커버리지 등 여러가지의 방법론이 존재하는데

자동화테스트 등 방법론적으로 접근하여 테스트를 주도하여 테스트를 설계하고 테스트를 하는게 

테스트엔지니어다.

Test Leader가 존재하듯이 PL이 존재한다 Project Leder

테스트전반적인 인력,과정을 관리하는 리더, 프로젝트를 총괄하여 담당하는 책임자 

 

아웃소싱업체의 경우 이런 방법론적인 화이트박스 테스트, 블랙박스테스트

이런거 무시하고 그냥 노동공장처럼 Pass, Fail, N/T, N/A,

여기까지는 이렇게 하는건 테스터에 업무에 불과하지만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건지는 알 수없으나 테스트를 QA 테스트엔지니어라고 칭한다

후..;;

 

 

요즘 인력이 없다는 자동화 테스트 엔지니어등 여러가지도..많습니다.

 

그러니까 테스터는 단순 테스트를 진행하고

테스트 엔지니어는 여러 방법론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그 방법을 기반으로 잡지못한 이슈를 잡는게 테스트엔지니어라고 

개인적으로 결론은 내봅니다...ㅎㅎ

 

 

 

2. 이제 앞으로 다음버전이나 여기서 어떻게 해야

이 버그가 나오지 않게 끔 개발자와 기획단 또는 퍼블리셔와

상의하거나 상위부서와 고객사에 소통하여 품질개선 프로세스,

형상관리(간략하게 전반적인 관리과정)을 진행하한다.

여기부터 QA의 영역이므로 단순 테스트 업무 이외에도 품질 개선 참여해야한다

그러므로 QA는 품질개선,향상이 주업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경우 테스트도 한다.

이게 바로 테스터와의 차이지만

 

또한 테스트가 단순 테스트만 하는 노무적인 과정은 절대 아니다

테스트는 개발과정 중 반드시 거쳐햐하는 과정이며 이 과정 역시 아무나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

단순 기능기반 동작테스트라고 할지라도 프로젝트에 관련이 없으면 참여할 수도 없거니와

테스트역시 전문적인 영역이다 자동화테스트도 불필요한 인력의 TC수행을 줄이기 위해 도입되고 있다.

 

 

SW QA = SQA라고 구분되어지는데 현재 대한민국의 SQA의

인식이 테스터(Tester)로 인식이 되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유는...?!!



이것의 시초는 QA의 인력난이 시작되고 Tester를 양성해서

 좋은 지식을 알려줘서 QA를 양성하자! 라고 시작된 

테스트아웃소싱이 넘쳐나기 시작됬다고 한다.
취지는 좋았으나... 지금의 QA업계의 진입장벽을 낮추었고,

 또한 처우까지 낮아져버린 병목현상이 발생

SW QA의 시작이 된지는 10년이 되가지만 STEN의 권** 대표님이 

이현주(전)님과 같은 분들도 굉장히많은 노력을 하셨지만...

TMI는 여기까지 정리를 하도록 하겠고 

현재 구인공고를 보거나, 실제 고객사나 기업들은 QA를
 단순 Tester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저도 테스트 엔지니어(아웃소싱)업체에서 시작했습니다만 
뭐...
잘못된 예로 

공고를 살펴봅시다.

 

 

아니... QA면 QA지

QATE는 대체 어디서 나온 말이인가

QA+ TE 

그럼 QA도 하고 테스트 엔지니어라는건데

이러면 만능 다 할줄알아야되는건가...?

 

 

 

, QA라면 공고에 품질개선에 관련 업무가 있어야하는데

왜 검증이 들어있는것이고

테스트케이스 설계는 왜 ...;;

테스트엔지니어 공고잖아요

QA라는 말은 빼셔야죠

 

우리나라의 현실이 이렇다

 

QA는 테스트도 할줄 알아야하고 TestCase도 작성할 줄 알아야하고 버그리포팅도 할줄 알아야하고

더 나아가 품질지표관리도 할 줄 알면 좋겠다 

 

TestCase작성은 QA도 할 수 있는 영역이지만 테스트 엔지니어의 영역

 

QA는 말그대로 품질지표,품질개선의 활동을 해야하는데...크흠 

 

 

다른 아웃소싱의 공고를 보겠습니다.

 

 

 

SW QA/ TE 채용

이렇게 보면 QA도 뽑고 TE도 뽑을거야

라고 보이는데

 

 

 

 

직무에는 QA의 직무는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QA의 정상적인 공고는 자동화스크립트 , 또는 BTS협업도구 사용자라던가 

테스트경험자가 우대사항인데 ...

어쨰서 테스트만 하는데 QA/TE라니

 

 

기업체의 공고를 까내리는 의도는 아니지만 QA와 TE를 구분을 하시고

공고를 내야 하는데..

 

 

이러니 테스트로 들어가선 아웃소싱에선 TE가 QA라는 인식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

 

아웃소싱 인사담당자는 QA와 테스트 엔지니어 부터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ISTQB를 따면 뭐할까 저런거부터가 인식이 바껴야한다. 

 

 

==

 

다른 기업(중소기업)의 공고를 보겠습니다

 

 

 

QA엔지니어를 모집합니다!!!

 

 

 

 

물론 QA도 테스트를 업무로 할 수 있는데

이게 주가 되면 테스터거나 테스트 엔지니어인데...;;;

 

테스트엔지니어 = 테스트 + 테스트 방법을 통한 기능테스트 + 테스트 설계 등 테스트 과정 까지

 

 

 

그럼 잘못된 예를 보여줬으니 맞는 QA직무가 어떤것인지 집어드리겠습니다.

 

 

 

QA엔지니어 경력직을 채용합니다.

 

 

 

 

 

자 여기는 우리가 쓰는 간편송금앱 토스의 공고입니다

 

이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테스트도 하지만 품질관리와 프로세스구축이나

전반적인 과정을 참여하는게 QA..이라고 

 

생각됩니다.

 

애자일이야 개발방법론적인것이니...일단 패스를 하고 지라 컨플리언스 갓허브 슬랙등은 업무협엽툴이므로

개발자, 기획자와 소통을 해본것을 물어보는 것입니다. 

 


Tester : 간단하게 스마트폰앱 카카오톡이 새로운 버전이 업데이트가 있다. 그전에 출시전에 미리 쓰면서 사용자관점에서 버그를 찾아 개발자에게
전달하고 그 문제 이슈가 해결되는 과정까지 거기까지 Test Engineer가 할 일이다 
TC(Test Case)를 수행하며 테스트하면서 OK,FAIL,NA,NT 과정은 테스터

 

테스팅은 전문적인 과정이며 제품출시 전 반드시 걸쳐가야할 과정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은 절대 아니다.

동적테스트, 정확성테스트 , 자동화 테스트 등 반드시 테스트를 걸치는과정이다

 

내가 말하는건 QA와 테스트는 다른 직무일 차이일뿐 같은 것으로 분류되서는 안된다라는 것.

 

 

QA(Quality Assurance)에 있어서 QA의 몫은 제품에 대해 유의미한 결과를 통해서 상품화하는것이다

성공적인 테스팅과 QA가 완전히 접목이 되었을때 릴리즈 배포가 이후 유저가 앱이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

불편함을 느끼지않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것이 QA의 취지와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테스트를 통해 이슈를 잡고 이슈를 개발자와 소통하고 개선하고 Test활동 후에 다음 버전에 개선사항을 QA와 논의를 하고 배포일정에 대해서 협의가 되고 배포가 되면 Tester, QA, 개발자 기획자의 한 결과물이 합쳐서

완제품이 완성된다!

 


그러므로 QA(품질보증) 제품 생산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존재한다. 
제조업에서는 품질관리라는 명칭으로 사용했지만  QA 명칭 자체는 제약업계(연구소포함)  IT업계를 통해 많이 알려졌다.
하지만 QA의 인식이 현재는 테스터라는데는 다 공고에서만 봐도 이유가 있다

이게 다 아웃소싱업체의 파국임...;;;

 

오늘의 결론 QA엔지니어와 테스트 엔지니어의 업무는 너무나 다르다. 

 

QA와 테스트를 하나로 보지말고 테스터는 테스트만의 매력이 있으며 QA는 QA단의 매력이 있다.

 

 

비평받습니다! 

 

본 글의 취지는 테스트 엔지니어 또는 테스트가 잘못된 아웃소싱 기업의 공고 , 인식으로 인해 테스트행위를 QA라고 말하는 행위와 테스트에 대한 과정이 아무런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인식을 바로잡고 현재 기업들의 공고의 문제점을 바로알리기 위한 목적에 있으며 단순 비판의 취지는 1%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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